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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태

1975년 서울 출생. 그는 자신의 경험으로 알게 된 사물들에 자신의 관심사를 투사하여 발음체로 전환, 그것들을 공간에 재배치하는 음악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연결될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을 조합해 자신의 메인 악기로 연주해 오고 있으며, 랩탑, 라디오, 자동차 경적도 연주한다. 그는 매일 1분씩 녹음하고 있는 레코딩 작곡 작품 ‘Year‘를 2015년부터 매일 웹에 게시하고 있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 을 설립해 현재까지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3차례 기획/진행했다.


Jin Sangtae

Born in 1975 in Seoul, Korea, Jin Sangtae performs with non-musical objects collected through his experience, projected into instruments, and then re-organised into the space. He uses hard drives and several materials that can be connected as a main instruments, and he also plays laptops, radios, car horns and electronics. He’s been uploading online his composition ‘Year‘ via mobile phone everyday since 2015. He founded ‘dotolim‘(a small space for improvised music) and has been organising the ‘dotolim concert series’ since 2008 as well as the festival ‘dotolimpic‘ in 2012, 2013 an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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